* 안전한 공급망은 전기차 시대 도래의 필요 충분 조건
- 미국과 유럽은 전동화의 전제 조건으로 공급망 재구축을 제시하고 있음
- 두 경제 권역 모두 Re-shoring을 기반으로 하되, 미국은 인도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Friend-shoring, 유럽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Eco-shoring을 통해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함
- 배터리 투자자가 이 시점에서 인지해야 할 리스크 포인트는, 공급망의 완성도에 따라 전기차 육성 정책의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 지정학적 리스크 고려한 공급망 안정성 확보 기업 선별 접근
- 공급망 재구축은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움. 전기차 시장 성장의 속도 조절을 염두에 둔 보수적 투자 전략이 필요
- 미국과 유럽이 원하는 공급망 구축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들의 실적 및 Valuation factor 차별성은 더욱 부각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