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결정시 기업의 재무적 성과 만이 아니라 환경보호(E), 사회적 책임(S), 적정한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투자
환경(E) 이슈 | 사회(S) 이슈 | 지배구조(G)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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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 고객만족 | 이사회 구성 |
대기 및 수질오염 | 데이터 보호 및 프라이버시 | 감사위원회 구조 |
생물의 다양성 | 성별 및 다양성 | 뇌물 및 부패 |
삼림 벌채 | 직원참여 | 임원 보상 |
에너지 효율 | 지역사회 관계 | 로비 |
폐기물 관리 | 인권 | 정치 기부금 |
물부족 | 노동기준 | 내부 고발자 제도 |
ESG 투자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SRI와 유사하다. 그러나,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따른 '경제적 가치(금융 수익률)'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SRI보다 더 사회적 가치를 강조한 개념으로, 기업의 사업 영역이 사회·환경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을 경우 투자를 실행한다.
ESG 투자 전략은 기존의 흩어져있었던 이러한 전략들을 포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추구한다.
과거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와 같은 단기적·정량적 지표에 의해 주로 평가되어 왔던 데 반해,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에 직면한 최근에는 ESG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출처 : 삼정KPMG 경제연구원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들은 ESG 활동과 기업의 가치 증대와의 상관관계를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 들어 이러한 연구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발표한 ‘ESG from A to Z’ 보고서(2019)에 따르면 MSCI ESG 점수가 높은 기업(상위 20%)은 낮은 기업(하위 20%)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Valuation Premium) 효과가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투자는 갖춰진 틀이 없다.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경제적 가치의 창출 사이에서의 균형을 추구한다.
SOL ETF의 ESG 라인업은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서 ESG 투자 기회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