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ESG]
SOL 의 생각: 정책적 변화는 예측할 수 있는 범주에 속하지는 않겠으나 금융시장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확인할 필요가 있음. 현 시점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음
1) 의석 수 비대칭(국민의힘 110 석 Vs. 더불어민주당 172 석)에 따른 국정운영 차질 우려 상존,
2) 내각 중심의 운영체제로 청와대는 컨트롤타워의 역할로써의 역할을 수행. 각 부처 중심의 정책 수립과 집행 주도권 확보 예상
3)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전 후보자의 단일화로 인해 중소기업 산업의 육성 활성화 기대
② 중국 오미크론 확산세 점검
SOL 의 생각: 중국 증시를 둘러싼 불안감 상존하나, 이런 시기일수록 매크로 환경에 기반한 시각이 필요하다는 판단.
중국의 통화정책은 선제적으로 완화된 모습을 보였던 가운데, 지난 주에 발표되었던 실물경기지표(1~2 월)도 양호한 흐름을 시현(3 월에는 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따른 봉쇄 여파가 영향을 주겠지만).
춘절과 올림픽 기간의 이동 통제에도 실물지표들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중국 당국이 과거 셧다운 사례에서 얻어낸 경험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 조치들을 통해 빠르게 대응했음을 시사(학습효과).
비록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 코로나 재확산 등과 같은 우려 상존하나 중국 경기는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10 월 당대회를 앞두고(시진핑 3 기 시작) 중국이 빠르게 안정화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견해 또한 중국으로의 투자 의견을 뒷받침 해주는 재료라고 인식됨
③ EU 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승인
SOL 의 생각: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가 부각되면서 탈탄소 관련 규제들을 완화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 했었으나, 이번 소식을 계기로 기존에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반영한 EU 와 기타 권역(영국, 한국 등)에서의 탄소배출 규제는 더욱 강화될 수 있을 전망.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소극적인 국가들은 탄소거래정책(Carbon Pricing Policies)과 같은 정책들을 수립해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